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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필라테스 원장들의 운영능력은 

과거의 비해 향상되고 있다.


하지만 회원들이 돈을 쓰고 싶은 환경은 

여전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회원들은 단순히 ‘운동’을 배우러 오지 않습니다.
자신의 몸이 변하는 속도와 확신을 찾습니다.


긴 약속보다 짧은 기간 안의 변화를 원합니다.
그래서 회원은 가격보다
“이곳에서 내가 달라질 수 있을까?”를 먼저 봅니다.


운동을 잘 가르치는 곳보다,
끝까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곳을 선택합니다.


회원의 기준은 이미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운영은 아직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원장님들에게는 아마 정보 보다는 

방법론이 필요할 것입니다.


“필라테스 매출이 많이 나오는 방법은, 이미 회원들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간제 회원이 횟수를 채우는 운동을 할 때 



회원은 이미 ‘운동’이 아닌 ‘의무’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 필라테스가 변화의 의미를 잃고, 돈이 아까워서 다니는 구조로 변했다는 신호입니다.


프로그램보다 스탬프가 남는 순간, 관계는  멈춥니다.

개인레슨 회원이 기간을 무한정 늘릴 때



회원은 운동을 더 배우고 싶은 게 아닙니다. 운동의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입니다.


→ 목표가 흐려지고, 완성의 시점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기간이 늘어날수록 변화는 느려집니다. 끝이 없는 수업은 ‘배움’이 아니라 ‘반복’이 

됩니다.

재등록률이 떨어질 때


회원이 재등록을 거절하는 이유는 운영의 문제가 아니라,변화가 멈췄다는 신호입니다.

회원은 결과가 느껴질 때만 다음 단계를 선택합니다.


→ 변화의 흐름이 끊기면, 재등록의 이유도 사라집니다.


재등록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이 “다시 시작하고 싶다” 느끼게 만드는 변화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장기회원을 쉽게 받는 구조일 때


원장은 안정감을 얻지만, 회원은 ‘끝이 없는 약속’의 피로감을 느낍니다.


→ 관계의 신뢰가 길이로 유지되는 구조로 바뀌었다는 신호입니다.


안정감은 길이에서 오지 않습니다. 회원이 느끼는 ‘완성의 경험’에서 옵니다.


필라테스 매출을 올리는 프로그램 

만드는 방법 


회원은 돈을 쓰지 않는 게 아니라,
돈을 쓸 수 있는 기준이 없을 뿐입니다. 



필라테스 회원들은 이미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필라테스를 10년 동안 해서 1,500만원을 쓸지,
1년 동안 집중해서 200만원을 쓸지를 결정할 뿐입니다.


회원의 기준은 금액이 아니라 확신의 속도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은 ‘얼마 동안’이 아니라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가’의 구조로 만들어야 합니다.


회원은 이 구조를 보면 바로 결정을 내립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서 자신의 변화가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구태규 소장의 제안


필라테스 현장을 방문해서 해서 원장님께 구태규 소장이 꼭 하는 말 

저는 현장에서 원장님들을 만나면
꼭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기간제 회원을 유지하면서, 프로그램 회원을 만드세요.”


기존의 기간제 회원을 한 번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에게는 이미 **‘기간제 루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구조 안에서 새로운 프로그램 회원제를 만들면,
결과물을 중심으로 한 ‘짧고 강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가격을 높이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회원이 스스로 결과를 느낄 수 있는 구조로 바꾸면,
금액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나 이렇게 말합니다.


“기존의 회원을 잃지 말고,
그 안에서 ‘결과 중심 프로그램 회원’을 만들어보세요.”


그것이 지금 필라테스 시장에서
가장 현실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비밀방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필라테스 운영을 하다 보면
누구나 비슷한 시점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매출은 오르는데 회원이 자주 바뀌는 경우”
“프로그램은 좋은데 재등록이 떨어지는 경우”
“운영은 유지되는데 마음이 지치는 경우”


이런 문제들은 대부분
혼자 해결하려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장에서 함께 부딪히며 쌓은 경험을
비밀방에서 나누고 있습니다.


글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방법들,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현장의 감각들,


그 이야기를 조용히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원장님이 지금 어느 위치에 계시든,
필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대화의 방향입니다.


그 방향을 함께 찾고 싶습니다.